[중앙뉴스미디어]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비상설 협의체로 공모를 통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적합여부와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참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참여예산제도의 일환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역회의 위원들은 각각의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규모파악 등을 위해 현장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적인 검토와 함께 사업추진 적합여부와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사업은 시 위원회로 제출돼 분과위원회의 심사와 전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0년 예산안에 반영된다. 박현숙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일방적인 예산편성에서 탈피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실질적인 주민만족 참여예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8월 21일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강연회 “삼국유사로 읽는 신라 천 년의 꿈”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도서관협회와 한국사고와표현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재능기부강연회 공모사업에 양곡도서관이 선정돼 실시하게 된 강연회다. 최선경 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삼국유사로 읽는 신라 천 년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삼국유사를 읽으며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여성의 삶과 태도 등을 분석·토의해 보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고대 여성상의 원형과 현대 여성의 이상상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김포시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교양 지식 나눔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인문학 소양 확대 및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의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8월 21일 수요일 19시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2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6일 김포시 모유수유사업 유관기관 10개소와 모유수유사업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포시보건소는 모유수유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유수유율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17년 2월 김포시 모유수유사업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간담회는 올해 모유수유사업 현황 및 추진실적, 활성화 방안 등을 의논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분만 의료기관 2개소, 산후조리원 3개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제공기관 4개소, 모유수유 전문기관 1개소의 모유수유 담당자가 참석해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를 통해 모유수유 뿐만 아니라 산후우울증에 대한 중요성도 인식돼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가 아이와 가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공감하기도 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모유수유사업단이 적극 협력해 모유수유증진 및 산후우울증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좋은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는 모유수유 교육과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산후우울증 자가진단 시 고위험군인 산모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지원하는 사이버농업인연구회와 관내 정보화 농업인이 정보통신기술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농업인’ 교류의 장인 “2019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에 참가해 ‘정보통신기술 선도적 활용사례’ 부문 대상, ‘농산물홍보 라이브 홍보방송’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농업인들에게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급변하는 아이티시대를 선도할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해 사이버마케팅 의식을 고취하고, 정보기술 활용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경영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포시사이버농업인들은 “김포시사이버농업인, 이-만큼 성장하다”라는 테마로 농업인들의 이-비즈니스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 활동들을 선보였으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처음 실시한 ‘농산물 홍보 라이브방송’ 경진에서 톡톡 튀는 버섯체험농장 홍보 콘텐츠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 선도적 활용사례’경진 부분에서는 “친환경허브재배를 위한 그린 정보통신기술”을 주제로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포사이버농업인들의 마케팅 역량이 나날이 높아
[중앙뉴스미디어]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15일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시설 현황과 임대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급격히 늘어가는 농기계임대사업 수요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모색과 민원 발생의 여지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두철언 소장은 임대농기계의 일일 입출고 현황과 농기계 보관상태를 둘러보며 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주말도 반납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하면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는 공직자로서 적극적인 민원 대처와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상반기 현재 농기계 임대사업장 회원수는 2,086명으로 김포시 전체농가 4,993호 대비 42%, 농가인구 13,915명 대비 15% 정도로 회원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농기계 임대 횟수도 매년 10%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밭 작업용 농기계 임대 횟수 증가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임대농기계 구입 시 밭 작업용 농기계 비중을 높일 예정이며, 농기계 안전교육 시 여성농업인 교육 참석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및 신규회원을 위한 다양한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6일 하성중학교를 김포시 제3호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학교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필수지식을 전달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성중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130여 명은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받고 ‘치매 파트너’로 가입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지활동과 자원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연계 인지강화 프로그램 지원, 홍보캠페인 참여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치매 걱정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허진철 하성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순수하고 조부모와 함께 자라는 친구들이 많아 봉사활동 기회를 통해 인식개선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하성면 전류리 또한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므로 하성중학교 재학생들이 봉사동아리 운영을 통해 1촌 맺기 등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예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모래마대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김포시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모래마대 2,000여 개를 만들었고, 만들어진 모래마대는 향후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배치할 예정이다. 신현실 단장은 “김포시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김포시자율방재단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올해도 김포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활동에 참여한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열심히 작업해서 만든 모래마대이지만 올해는 재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오히려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김포시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항상 최전방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김포시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16일 우기철을 대비해 양촌읍 건축물 철거현장 및 대곶면 건축 공사현장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 건축물 철거공사 중 발생한 붕괴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철거현장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현장에서의 안전준수가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기임을 감안해 실시됐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이날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건축물 철거현장의 가시설 적정설치 및 주변 위해방지 시설의 안전조치 여부와 건축 공사현장의 비계, 작업 발판의 적정여부, 현장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특히, 건축주 및 공사관계자로 해금 공사현장에 대한 붕괴, 전도 등의 안전사항을 재점검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건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장비 사용 여부와 장마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배수로 및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사고예방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공사현장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부동산중개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점검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인터넷 자율점검을 통해 본인 스스로 법령 준수 사항을 숙지하고 관련 법을 준수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행정기관의 수시점검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결과 전체 1,059개소 중 640개 업소가 참여해 약 60%의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우편 및 문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김포여성공인중개사 간담회 등에서 참여를 독려했으며, 앞으로도 스스로 관련법을 숙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일회성 자율점검이 아닌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하반기에 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못한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다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율점검에 참여해주신 개업공인중개사 분들께 감사 드리며 하반기에 있을 자율점검에는 상반기 미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16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2019년 김포시 빅데이터 분석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상수도 누수민원 예방, 노후 관로 교체 우선순위 선정,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의 효율적인 운영 등 시정 정책결정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 빅데이터 분석 용역에 착수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상수도 누수분석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배차분석의 2개 분야에 대한 결과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상수도 누수 예방,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차고지 선정 및 차량배차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전반에 걸쳐 빅데이터의 활용 수요가 증가하고 행정분야에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인 행정의 중요성이 급부상함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여러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책의사결정과 시 현안사항 해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는 스마트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